경남 거제시 거제정치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올해 전국 우수 자율관리공동체'로 선정

- 거제정치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상금 등 사업비 1억 6천만 원 확보
- 전국 1,111개소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중 우수공동체 선정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2021년 08월 30일(월) 22:22
거제정치망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활동 사진
[거제/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2021년 전국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거제정치망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우수 공동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과 1억 6천만 원(포상금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국 1,111개소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중 올해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거제정치망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 자체규약 실천을 위한 노력도를 비롯해 ▸공동체 참여비율 ▸공동체 연 수입액 증가율 ▸공동체 홍보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정치망 그물 인양 크레인 설치'와 '멸치 자숙솥 현대화'를 통해 공동체의 인력 절감, 어장관리의 경영비 개선, 연간 소득 향상 등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구축을 이뤄낸 점이, 어촌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손실이 심각한 현실에 비춰볼 때 전국의 모범사례로 인정돼 이번에 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

거제정치망 공동체(위원장 노재군)는 우수공동체 선정 소식에 "공동체 회원들의 화합과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금까지 노력을 토대로 앞으로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며 자율관리어업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포부를 밝혔다.

도내에는 246개소의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구성되어 있으며, 수산자원관리를 위하여 자율적으로 조업금지 기간확대 및 채포체장 준수, 해적생물구제, 어장청소, 종자방류, 교육참여 등에 앞장서고 있다.

수산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거제정치망 공동체처럼 성공적인 사례들이 우리 도내에 널리 전파되어 자율관리어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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