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 주민과 함께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위한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2022년 12월 06일(화) 15:32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일 구청에서 협의체 위원, 복지팀장,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6일 구청에서 협의체 위원, 복지팀장, 거점복지관 민관협력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동단위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대덕구는 12개동에 250여명의 위원들이 올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73개의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김영례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장이 통합돌봄과 민관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 이어 김기강 강사(신드롬협동조합 이사)가 타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협의체의 기능과 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구는 교육에 앞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며 퇴임하는 3명의 위원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13명의 위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협의체 위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 곁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애써주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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