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지역 축제 직무역량 강화 -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인재진 총감독 특강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2023년 09월 05일(화) 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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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년 차를 맞은 아시아 대표 뮤직 페스티벌‘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로 △지역 농가 상생 △캠핑장 조성 등 축제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이날 특강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첫 회부터 기획하고 현재까지 총괄하고 있는 인재진 총감독이 ‘축제의 시대가 오고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참석한 전 직원과 업무실무자, 보조사업자 등에게 축제 발굴 및 방향 설정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 축제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확실한 정체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육성할 수 있도록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 따르면 지역 축제 역량을 강화해 당진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에 이어서 10월 7일 개막하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19회 동안 누적 관객 수 약 288만 명을 기록하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20회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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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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