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추석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진 24일, 중구청 주차장, 승용차·승합차 대상으로 엔진‧오일류‧부동액 등 무상점검 정민준 기자 jil3679@daum.net

2023년 09월 18일(월) 15:20

▲대전 중구청 제공

[대전/CTN]정민준 기자ㅣ중구(구청장 김광신)는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그린자동차) 중구지회 주관으로 구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차량점검은 필수이다. 구는 지난해에도 402대의 자동차를 무상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지원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을 교체해주거나 보충해준다.

또한 현지 정비가 어려운 경우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교통과(042-606-6891)또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로 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꼭 자동차 점검을 받으셔서 안전한 추석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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