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 장마철 전기화재 이렇게 예방하세요!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
| 2024년 07월 09일(화) 1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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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전기전도율이 20배 이상 높기 때문에 누전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년~‘23년) 여름철(7월~8월) 주요 화재 원인 중 전기적요인(48,631건)에 의한 화재가 25%로 평월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여름철 화재 4건 중 1건은 전기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전기화재 예방법으로는 ▲누전차단기를 월 1회 이상 점검 ▲침수 위험시 차단기 내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 끄기 ▲피복이 벗겨진 전선 교체하기 등이 있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전기제품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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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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