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발굴 및 지원 - 경력단절여성 채용 및 근무 환경 개선 협약 체결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2월 21일(금)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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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일촌기업은 지역 내 여성의 고용과 채용을 약속한 기업들을 지원하는 협약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채용을 독려하고 여성을 채용한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 혜택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었으며, 새일여성 인턴제,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가족친화 문화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되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이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자신감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제는 참여 기업에게 최대 400만 원의 인턴채용 지원금과 9개월 근속 시 근로자에게 6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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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인증서를 발급하고, 정부 R&D과제 및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사노무, 경영상태, 현장 점검 등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 유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화장실, 여성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직장 내 예절,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등의 강의를 제공한다.
이날 설명회와 더불어 주식회사 겁쟁이 사자들, 주식회사 나눔커뮤니케이션, ㈜리베코스, ㈜아림공조 등 30여 개 업체가 참석하여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조성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천안시 여성가족과, 호서대학교, (사)충남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 천안북부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등의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이 참석하여 여성들의 참여 분야 확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또는 근로 조건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및 경력단절 예방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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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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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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