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충청 U대회,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시스템 구축' 박차 - 원활한 대회 수송을 위한 폭넓은 논의 시작, 제1차 수송·교통 전문위원회 개최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
2025년 03월 13일(목) 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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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기간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한 '2027 충청 U대회 수송 운영 기본계획안'과 각국 선수 대표단 포함 임원진의 '출입국 관리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 ▲수송차량 확보, ▲최적 수송노선 구축, ▲비상 상황 대응체계 수립 등 안정적인 대회 수송 서비스 지원을 위한 ▲대회 종합 수송 시스템 체계의 적정성 평가와 ▲클라이언트별 맞춤형 출입국 서비스 제공을 통한 신속한 출입국 지원, ▲공항 ↔ 숙소 간 출도착 서비스 제공 등 ▲효율적이고 편리한 입출국 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들도 폭넓게 논의했다.
수송·교통전문위원회는 4개 시·도 지자체와 경찰청 관계자 및 교통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수송·교통 분야의 전문지식 자문 및 원활한 대회 수송 운영을 위해 추후에도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수송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대회 수송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대회로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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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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