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경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 유흥가 연계도로와 주요 '목'지점 위주 단속장소 선정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
| 2025년 04월 08일(화) 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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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축제.문화행사 등이 다수 개최되고 행락철 차량 및 보행자의 이동이 증가하는 등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집중 단속을 펼친다.
매주 목요일 도경찰청 주관으로 주 1회 이상 일제 단속을 비롯해 지역별 실정에 맞게 수시 단속도 실시한다.
단속은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주·야 구분없이 진행되며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교통경찰은 물론 기동순찰대, 경찰관기동대 및 지역경찰을 총동원하여 지역별 유흥가 연계도로 등 주요 '목'지점 선정, 30분 단위 근무 후 수시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여 가시적 단속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심리 사전 차단 및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집중적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충북경찰청은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고 대리운전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음주운전 근절 활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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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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