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정 대상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 - 취급부주의 사고 예방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4월 14일(월) 2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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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스사고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 사고 442건 중 취급부주의 사고가 2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가스화재 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치매환자 가정을 대상으로 일정 온도 이상 감지 시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안전 차단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21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천안시는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실종노인 발생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실종예방GPS)와 치매환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공공후견인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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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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