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빵의 도시’ 브랜드 강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개최 - 6월 14~15일, 78개 동네 빵집 참여… 지역 농축산물 활용한 다양한 빵 선보이며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4월 28일(월)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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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딸기를 활용한 빵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올해 지역 농축산물을 적극 활용한 ‘빵지순례 빵빵데이’로 확장되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빵집에서 빵을 구매할 경우 10%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우유와 찰현미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천안시는 빵지순례단 모집 규모를 확대하여 총 400팀(1,2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은 천안 빵빵데이 SNS(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빵집 두 곳과 함께 천안 8경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한 후 개인 SNS에 인증을 올리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0일 천안 빵빵데이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천안의 문화·관광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국 각지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천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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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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