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 돌입 - 고액·상습 체납자 강력 대응… 징수 목표 초과 달성 추진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4월 30일(수) 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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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징수 목표액 223억 원 중 4월 말까지 약 61%인 137억 원을 징수했으며,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목표액 초과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을 운영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관외 광역 징수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부동산·가상자산·공탁금 등에 대한 철저한 재산조사를 통해 신속한 체납처분과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시행하며, 카카오 알림톡 발송 서비스도 활용해 체납 안내 및 압류예고문 발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은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서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내실 있는 일제정리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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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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