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어린이날 앞두고 놀이시설 안전수칙 홍보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2025년 05월 01일(목) 08:53
어린이날 앞두고 놀이시설 안전수칙/사진제공=소방청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8,759건으로 5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대부분이 보호자의 시야에서 벗어난 순간 발생하고 있다.

사고 유형으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가 대부분으로 피해 연령은 7세에서 13세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미끄럼틀, 그네, 철봉 등 구조물 이상 여부 확인 ▲자전거·놀이시설 이용 시 안전모 등 안전장구 착용 ▲놀이시설 이용 시 안전수칙 준수 ▲놀이 전 주변 낙상·충돌 등 위험요인 제거 ▲보호자 동반 놀이 원칙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이 될 만큼 즐거워야 하는 시기"라며 "작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부모 등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과 안전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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