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지역 균형발전 본격 추진 - 2029년까지 총 410억 원 투입, 생활서비스 확충 및 주민 참여 확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5월 15일(목)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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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2029년까지 총 410억 원(국비 287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내 보건, 돌봄, 문화 등 부족한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21개 협약 대상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힘쓰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보다 살기 좋은 농촌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천안시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는 정책을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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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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