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해 민관 합동점검 실시 -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및 전자담배 판매업소 점검…청소년 안전 확보에 총력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2025년 05월 21일(수)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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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1차 합동점검에 이어 동남·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2차 합동점검으로 실시되었으며, 신부동 신부문화공원 먹자골목과 불당동 아름초등학교 인근 등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한 업소 및 유해 약물 등의 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특히,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 금지 원칙을 홍보하고, 자동판매기를 통한 판매 시 성인 인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지도하였다. 성인 인증 기능이 없거나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해당 업소 설치자에게 청소년에게 판매될 우려가 있음을 고지하는 등 예방 조치가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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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수시 감시와 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의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청소년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유해환경 개선에 기여할 중요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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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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