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아산 연결도로 ‘희망로’, 5일 개통…광역 생활권 기반 마련 - 교통체증 해소 및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기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6월 04일(수)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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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로는 아산시와 LH가 신도시 조성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21년 착공한 사업으로, 천안과 아산 지역 간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희망로 개통을 통해 불당대로와 번영로의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천안·아산 광역 생활권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희망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개설 사업을 넘어, 천안과 아산이 공동 성장하는 생활권 통합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도 모델을 구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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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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