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집중 점검 - 31개 읍면동 현장 대응 점검…침수·폭염·산불 대비책 공유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7월 07일(월)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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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실‧국장과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관리지역(광덕·북면), 도심하천변 및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원성1·성정1동, 입장면), 침수피해가 반복된 지역(신방·백석동)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관리 현황과 대응 대책을 공유했다.
김 권한대행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 하수도 정비,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산사태 위험지 예방조치 등 수해 방지 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따른 화재 및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시설물 점검과 초열대야 상황 대비 홍보 강화도 지시했다.
김 권한대행은 “읍면동장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항상 현장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주요 정책과 긴급 현안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수시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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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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