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WSCE 2025’ 참가…거점형 스마트도시 전략 세계에 소개 - AI·디지털트윈·스마트모빌리티 등 실증기술 공개…도시혁신 테스트베드 본격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7월 15일(화) 2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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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C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와 3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도시혁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서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체험형 홍보관을 운영하고,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소개한다.
특히 홍보관에서는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천안시가 추진 중인 핵심 스마트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총 342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의 스마트도시 전략을 글로벌 도시와 공유하고 민간·국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거점형 스마트도시를 통해 충청권 대표 혁신 허브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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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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