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도시공사,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 개장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실시 - 종합운동장·도솔공원서 7월 19일부터 무료 운영…안전·위생 관리 강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7월 17일(목) 2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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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공원 두 곳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이번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신광호 사장을 비롯한 천안도시공사 및 시청 관계자들은 물놀이장 내 △안전수칙 게시 여부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방지 장치 등 주요 안전설비의 설치·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운영 기간 중 공사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설정하고 수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위생 관리를 위한 일일 수질검사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도심 내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사후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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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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