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스마트폰과 거리두기,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첫걸음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박 3일 치유 캠프 통해 디지털 자율성 키워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06일(수) 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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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청소년 및 지도자 총 4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스스로 사용 규칙을 설정·실천함으로써 과의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주요 구성으로는 청소년의 내면 성찰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연극치료,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집단 내 고민 나눔과 대안 탐색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관련 집단상담, 그리고 디지털 기기 없이도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생존수영, VR피구, 공동체활동 등 다양한 스마트폰 대안활동을 포함하였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디지털 사용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디지털 과의존 예방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이나 가족 내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은 전화(1388/041-622-1388) 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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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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