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스타공무원’ 9명 선정 - 시민 체감형 정책 6건 우수·장려 사례로 채택… 인사 인센티브 제공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11일(월)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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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장려하기 위해 행정혁신을 선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총 20건의 정책이 접수되었으며, 서면 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건의 사례와 9명의 공무원이 선정되었다.
우수 사례로는
▲ 도서관정책과 오은정 팀장이 추진한 ‘민간 공동주택과의 주차 공간 상호 개방’ 정책,
▲ 서북구 세무과 이주배 주무관과 서북구 자치행정과 이진석 주무관이 공동으로 개선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우편 봉투 방수 재질 변경’,
▲ 건축과 신혜지·이수연 주무관이 주도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변경’ 등 총 3건이 선정되었다.
장려 사례로는
▲ 청소행정과 이종순 팀장과 김완태 주무관이 추진한 ‘청소 수거체계 전면 개편’,
▲ 서북구 건축과 김태숭 팀장이 수행한 ‘폐수처리 효율성 극대화를 통한 예산 11억 원 절감’,
▲ 성거읍 이지현 주무관이 기획한 ‘맞춤형 접근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전국 상위권 달성’ 등 3건이 포함되었다.
천안시는 이번에 선정된 스타공무원에게 상패와 포상금, 특별휴가 2일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창의적 행정 실현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강화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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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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