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381억 원 정조준… 하반기 일제정리 돌입 - 고액체납자 제재부터 맞춤형 분할납부까지… 자주재원 확충 위한 강력·유연 병행 전략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21일(목) 2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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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천안시의 세외수입 총 체납액은 약 381억 원에 달하며,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등 협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 정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체납자료 정비와 모바일 전자고지 확대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특히 천안시는 재난이나 피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확대 등 맞춤형 징수 전략을 적용해 탄력적인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동안 집중적인 징수 활동과 함께 납세자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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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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