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4개년 기본계획 최종 의결 - 2,500명 시민 의견 반영해 24개 전략·95개 일반사업 확정… 상위단계 인증 위한 기반 마련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8월 27일(수) 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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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아동을 포함한 시민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표준조사와 원탁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된 기본계획을 위원회에 보고하고, 24개 전략사업과 95개 일반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 앞서 천안시는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총 13명을 신규 및 재위촉해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과 전략 수립,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회의는 천안시 아동정책의 방향을 설계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날”이라며 “새롭게 수립된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022년 5월 12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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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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