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천안 북부권 발전 기대 - 총사업비 2,952억 원 투입… 산업·상업·복지시설 복합 조성으로 지역혁신 거점 구축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08일(월) 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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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총사업비 약 2,952억 원(국비 250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성환읍 449-135번지 일대(성환이화시장 주변)에 산업·상업·복지 기능이 복합된 지역혁신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주요 시설로는 임대형 공유오피스, 산학협력센터 등 산업 기반시설과 공공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상업시설, 그리고 문화복지센터, 이화광장, 공영주차장 등 복지시설이 포함된다.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이재관 의원은 천안시 담당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준비 과정을 철저히 점검했고, 국토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적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업부지의 약 45%가 사유지인 점을 고려해 ‘권원확보 조건부’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법적 절차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재관 의원은 “지난 공모에서 아쉬움을 겪었던 만큼 이번 선정은 최선의 노력에 대한 값진 결실”이라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천안 지방정원 조성과 함께 성환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까지 더해져 천안 북부권이 충남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약사업인 만큼 천안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업 조성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지런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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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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