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자 주민 위해 성금전달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
| 2025년 09월 09일(화) 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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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오후 4시 예산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규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경애 여성회장, 오재서 사무국장, 최흥규 안전문화팀장 등 의용소방대 대표 4명이 참석해 예산군 측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609명이 자발적으로 1인 1만원씩 모아 마련한 총 6,090,000원이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움직이는 분들이 바로 의용소방대원들"이라며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모인 따뜻한 연대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석 연합회장은 "모든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며, 재난 발생시 곁에서 힘이 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재산 복구 지원은 물론, 소외계층 돌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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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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