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청년 글로벌 인재 실리콘밸리 직무 체험 지원… 디지털 역량 강화 박차 - AI·SW 기반 교육 이수자 10명 선발… 40일간 현지 기업 실무 경험 통해 취·창업 선순환 기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10일(수) 0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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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미취업 청년 및 천안 소재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초 및 중급 과정을 운영했으며, 화상 면접 등을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인 펙타고라, 아르고스, 코싸인온, Wasd3r, Oipherdata AI 등에서 9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5명씩 2개 조로 나뉘어 40일간 직무 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천안시는 향후 이수생들의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역 기업에 홍보함으로써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취·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천안에서 꿈을 키우고 정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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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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