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천고 미용·조리과 학생들, 아우내은빛복지관서 재능나눔 봉사 펼쳐 - 이미용 서비스·수제 빵 나눔으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감… 지역사회에 활력 더해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15일(월) 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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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미용과 동아리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용모를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깨·손 마사지로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조리과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만든 신선한 빵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마지막으로 취업을 나가게 되었는데,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매번 살갑게 대해주고 세심하게 마사지를 해줘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이미용봉사’와 ‘아름다운 맛 나눔’은 병천고 미용과·조리과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살려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우내은빛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천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따뜻한 봉사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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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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