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놓친 세입도 시민의 몫입니다”… 세외수입 체납 징수 총력 - 자동차 과태료 중심 징수 강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 예고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21일(일)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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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납부의식이 낮고 제도적 복잡성이 높아 징수가 어려운 세입으로 분류된다. 특히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체납 건수가 많아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대응이 징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을 통한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납부 홍보 강화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역을 유지시키는 자주재원의 한 축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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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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