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김명숙 의원, “주민 목소리에서 시작되는 변화”… 아름드리공원 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 침수 방지부터 야간 조명 확충까지… 생활동선 중심의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21일(일)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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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불당 아름드리공원 인근 아파트 상가관리소장 김진호 씨를 비롯한 주민 대표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5명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은 ▲우미린아파트 내 공공보행통로 침수 재발 방지 ▲아름드리공원 내 쉼터용 파고라 및 자전거 거치대 설치 ▲바람숲길 야간 조명 확충 ▲상가 주변 방치 정원 정비(소규모 정원 조성) 등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개선 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장마철 폭우로 피해가 있었던 우미린아파트 공공보행통로의 우수맨홀 및 우수관 재정비 현황이 공유되었으며, 파고라와 자전거 거치대는 단순한 시설 확충보다 실제 생활 동선에 맞춘 재배치와 기상 여건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바람숲길의 경우, 가로등 간격이 넓어 야간 통행 시 불편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볼라드형 조명 또는 추가 가로등 설치를 통한 조도 확보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도 공유됐다.
김명숙 의원은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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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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