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생활방역 서비스 대상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확대 -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복지 안전망 촘촘히 구축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25일(목) 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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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사)두리장애인복지회의 생활방역 서비스는 기존의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더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게 된다.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방역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속적인 복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방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준희 (사)두리장애인복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과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저장강박 의심가구까지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사)두리장애인복지회와 함께 더 많은 가정에 꼭 필요한 방역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취약계층에 적합한 방역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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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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