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아동 돌봄 인프라 확대 - 한화포레나 천안노태2단지에 문 열어…맞벌이 가정 위한 돌봄서비스 제공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09월 30일(화) 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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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센터 이용 아동 및 보호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새롭게 문을 연 12호점은 연면적 128.86㎡(약 39평) 규모로,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 운영은 우다다사회적협동조합이 5년간 맡게 되며,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서비스는 독서·놀이 활동, 간식 지원, 천안형 특별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다음 달 말까지 2026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4개소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로 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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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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