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장 맞춰 시내버스 노선 조정 - “역사와 힐링의 밤길, 대중교통으로 더 가까이”… 9개 노선 기념관 정류장 경유 확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0월 10일(금)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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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야간 개장 기간에는 포토존, 겨레의탑 미디어파사드, 드론쇼, 가을힐링 음악회, 버스킹 공연, 야외 전시, 조선총독부 부재 전시공원 특별해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기존에 독립기념관 폐장 이후인 오후 7시부터 기념관 내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던 380·381·382·383·390·391·392·400·815번 등 9개 시내버스 노선을 오후 10시까지 기념관을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시기에 역사와 힐링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접근성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운행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행사와 연계한 교통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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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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