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태안과, 천안시복지재단 통해 겨울방학 돌봄공백 해소 위한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기탁…문화·예술 체험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여가권 보장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0월 14일(화) 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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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사회적 관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산, 축제, 명소 등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태 대표원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여가를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개근거지’라는 낙인적 표현이 있다는 것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배우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세우는 일이라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웃음과 꿈을 지켜주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겨울방학 기간 동안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의 기회’를 보장받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김이태안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이 더 자유롭게 놀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이태 원장은 이번 후원을 비롯해 저소득 아동 문화복지 지원, 취약계층 대상 나눔 진료, 지역사회 고립가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과 기회를 확장하는 공익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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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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