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흥타령춤축제, ‘로컬100’ 국민투표 후보 선정” - 천안시 “문화 경쟁력 입증…시민 참여로 세계 축제로 도약 기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0월 21일(화) 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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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100’은 지역문화에 기반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200개 후보지 중 100개를 최종 선정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며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모델로 발전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거리댄스퍼레이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약 8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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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국민투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로컬100 공식 누리집(www.rcda.or.kr/local100)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개의 후보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천안시는 로컬100 최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천안흥타령춤축제가 ‘흥의 도시 천안’을 대표하는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로컬100 후보 선정은 축제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천안이 가진 문화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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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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