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경찰과 합동 운행차 소음단속 실시… 생활불편 해소 나서 - 유량동 일대 오토바이·차량 대상 배기소음 측정 및 불법 구조변경 집중 점검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0월 24일(금)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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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은 배기소음 측정,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소음기 탈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운행 및 정차 시 불필요한 공회전 자제, 난폭운전 및 굉음질주 행위 금지에 대한 계도도 병행했다.
시는 최근 과도한 차량 소음으로 인해 수면 방해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운행차의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불법 구조변경이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법 구조변경이나 고의적인 소음 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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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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