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가을은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 오는 11월 1~2일 개최...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5년 10월 28일(화) 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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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2025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이 올해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올해 축제는 '매력, 서울에 빠지다', '동행, 서울에 물들다'라는 두 가지 테마 아래, 서울의 감성과 계절의 정취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틀간의 라인업, 감성과 에너지의 조화
첫째 날(11월 1일) 무대는 더픽스를 시작으로 로이킴, 카더가든, 터치드, 이재훈, 엔플라잉이 잇따라 등장해 서울의 매력 속으로 관객을 이끈다.
특히 감성 보컬리스트 카더가든과 로이킴, 그리고 록밴드 엔플라잉의 무대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밤을 예고한다.
둘째 날(11월 2일)에는 임태경, 바다, 이무진, 김현철, 이승윤, 국카스텐이 무대에 올라 가을의 감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다양성과 음악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핵심 포인트다.
■음악과 예술의 만남… 브릭아트·캘리그라피 체험존 운영
축제 현장 한편에서는 브릭아티스트 허윤성 작가의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고 포토존에서 기록할 수 있는 '브릭아트 체험존'은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캘리그라피 체험 코너에서는 전문 작가의 지도로 방문객이 직접 붓을 들고 문자를 써보며 우리 전통 예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한복 대여, K-팝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페이스페인팅, K-푸드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석 무료, 10월 28일 13시 티켓링크 선착순 예매
이번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수수료 1,000원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입장료가 없다.
좌석 예매는 10월 28일(월)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특히 다자녀 가족을 위한 '동행매력특별석'은 같은 날 구글 예약폼을 통해 1일 100매(총 200매) 한정으로 제공된다.
'동행매력특별석'은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구역으로 마련됐다.
예매를 놓친 시민들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문화비축기지 내 개방공간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누구나 가을 음악축제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서울의 가을, 음악으로 물들다
서울시는 "'서울뮤직페스티벌'은 11월의 첫 문을 여는 서울의 대표 음악축제이자, 음악도시 서울을 상징하는 행사"라며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음악의 선율 속에서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의 가을밤, 문화비축기지의 잔디 위에서 펼쳐질 선율의 향연이 기다려진다.
공식 정보와 세부 일정은 서울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seoulmusic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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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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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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