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고향사랑기부제·지역축제·특산물 등 교류 확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일환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05일(수) 2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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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비수도권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천안시는 문화관광명소, 지역 축제, 지역특산품,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협약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 구입 ▲지역축제 홍보 및 참여 ▲기관 행사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당일 천안시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를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현장 기부자들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달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방문·관람하고, 추석을 맞아 천안시 농특산물인 ‘성환 배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등 지역과의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천안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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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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