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2025 민관협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화학안전 협의체 운영 성과 인정 - 전국 최초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운영… 실질적 민관협력 모델로 주목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10일(월) 2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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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15개 시군이 추진한 협치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천안시는 ‘화학물질 유출사고, 민관이 함께 예방하고 대응한다’는 사례명으로 참가해, 전국 최초로 구성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당 협의체는 행정, 기업, 주민, 소방, 경찰, 군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실질적 민관협력 모델로 평가받았다.
시는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위한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권역별 정기적 화학사고 대비·대응 대책 수립, 임무·역할 보완 등을 통해 화학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점에서 천안시는 실질적 협의기구 중심의 민관협치 성공사례로 주목받았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협의체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참여 계층 확대는 물론 민간 주도의 체험형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안전 의식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최우수상은 행정의 성과가 아니라 주민,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이뤄낸 협치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민관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화학안전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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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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