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소방서, 다중이용업소에 '이동식 난로 사용 자제' 당부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
| 2025년 11월 24일(월)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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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 따르면 이동식 난로는 사용이 편리한 반면, 넘어짐 사고 시 화재로 직결될 위험이 크다. 특히 일부 제품은 기기가 넘어졌을 때 자동 차단 기능이 없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이용업소는 구조가 복잡하고 이용객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크게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소방서는 이동식 난로 대신 안정성이 검증된 난방기기 사용과 업체 스스로의 철저한 화재 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강종범 서장은 "이동식 난로는 편리하지만 연료 누출이나 과열 등으로 화재 위험이 매우 크다"며, "난방기기 설치 시에는 반드시 안전한 장소에 두고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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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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