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TBM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모트라스㈜·동국제강㈜ 최우수상… 신기술 접목한 안전관리 사례 공유로 현장 역량 강화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1월 25일(화) 0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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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사업장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위험성평가와 TBM 활동을 실제 산업현장에서 실행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충남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철강업 안전관리 협의회의 46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총 16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 참여: 총 46건(위험성평가 27건, TBM 활동 19건)
- 본선: 총 16건(각 분야별 8건)
위험성평가 분야에서는 ‘인체감지 AI 카메라를 활용한 근로자 재해예방’, ‘QR 코드를 이용한 수급인 참여형 위험성평가’ 등 신기술을 접목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으며, TBM 활동 분야에서는 현장 영상을 통해 생생한 사례가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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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위험성평가 분야에서 모트라스㈜, TBM 활동 분야에서 동국제강㈜가 수상했다.
- 위험성평가 분야: ▴최우수상 모트라스㈜ ▴우수상 ㈜아산성우하이텍, 유니투스㈜ ▴장려상 ㈜서연이화, ㈜신원
- TBM 분야: ▴최우수상 동국제강㈜ ▴우수상 ㈜휴스틸, ㈜와이오테크 ▴장려상 한국내화㈜, 희성피엠텍㈜
또한, 충남지역 자동차부품제조업 안전관리 협의회(협의회장 정원태, ㈜아산성우하이텍)와 철강업 안전관리 협의회(협의회장 김혁, 동국제강㈜ 당진공장)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 협의회를 마무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최종수 천안지청장은 “위험성평가와 TBM 활동은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의 위험성을 발굴·공유하는 중요한 안전관리 수단”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발표·경진대회를 통해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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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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