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내년 2월까지 한파 취약계층 5천9백 명 ‘방문건강관리’ 집중 추진 - 고령자·독거노인 등 대상, 맞춤형 상담 및 한파예방꾸러미 배포…한랭질환 피해 최소화 총력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2월 03일(수) 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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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 및 동남구 보건소는 6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한파에 취약한 5,9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교육, 한랭질환 대처법 교육 등을 포함한다. 시는 이와 함께 한파예방꾸러미를 배포하여 소외되는 주민 없이 촘촘한 예방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수칙으로 적정 실내온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 한파특보 시 야외활동 자제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은 추위에 노출될 경우 체온 유지 기능이 저하되어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를 적극 추진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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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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