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2025 대한민국 의정정책대상 ‘대상’ 수상 - 환경·교통·복지 넘나든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 2년 연속 의정대상 영예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2월 21일(일) 2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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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선정하는 평가로, 의정활동 출석률과 조례 제·개정 실적 등 정량적 지표는 물론 책임감, 리더십, 공감 능력 등 정성적 요소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이지원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현장에서 발견한 시민 불편을 실질적인 조례와 정책으로 연결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낸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 안전, 교통, 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착된 분야에서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철학을 증명했다.
실제로 이 의원은 올해 「천안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를 발의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행정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당 조례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포함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콜버스) 제도화와 대중교통 통합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육교 안전점검 시스템 개선 요구,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제안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펼치며 행정의 변화를 주도해 온 점이 이번 ‘대상’ 수상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지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끝까지 점검하고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과 정책으로 연결하려 했던 과정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는 시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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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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