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물창고]樹欲靜而風不止(수욕정이풍부지) 子欲養而親不待(자욕양이친부대)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
| 2025년 12월 22일(월)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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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라는 말이 있다.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는 부모님께 살아계실 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후에야 후회하게 된다는 뜻으로,
후회해도 이미 늦으니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한다는 깊은 교훈을 담은 말이며, 이는 주자십훈(朱子十訓) 또는 주자십회(朱子十悔)에 나오는 내용으로, '풍수지탄(風樹之嘆)'과 같은 맥락의 고사성어입니다.
의미와 교훈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야 뼈저리게 후회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늦기 전에 효도하라: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의 효도가 가장 중요하며, 돌아가신 후의 후회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주자십훈/십회: 중국 송나라 유학자 주자가 제시한 10가지 가르침(혹은 후회) 중 하나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중요한 덕목을 담고 있습니다.
유사 표현
풍수지탄(風樹之嘆):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듯 자식은 부모를 봉양하고 싶지만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부모님 돌아가신 뒤 효도 못 한 것을 슬퍼하는 탄식을 비유합니다.
결론
'불효부모사후회'는 부모님 살아생전의 효도 중요성을 강조하며, 때늦은 후회를 피하기 위해 현재 효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말입니다.
효자의 집에서 효자가 나는 법이다. 부모님 살아 계실 때 효성을 다할 일이다. 한번 돌아가시면 다시 못 오실 부모님이다. 내가 부모님께 하는 것을 본받아 자식들도 나에게 더도 덜도 없이 한 만큼 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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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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