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학 소장, '모범교육인상' 수상 - 30여 년 현장형 교육 헌신 공로, 차기 충남교육감 유력 후보로 평가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
| 2025년 12월 22일(월) 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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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이 소장이 30여 년간 교사, 교육위원, 연구자, 교육정책 전문가로 활동하며 충청남도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에 헌신해 온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소장은 충남교육혁신연구소를 설립해 미래교육과 AI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권 회복 등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 개선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학교 현장과 행정, 연구 영역을 두루 경험한 현장형 교육전문가로서,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 논의 구조를 만들고 교육이 행정 중심의 운영을 넘어 배움과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충남교육의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충남교육은 학교폭력 문제, 학력 저하, 도·농간 교육 격차 확대, 교권 약화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병학 소장이 보여 온 일관된 문제의식과 실천 중심의 정책 활동은 차기 충남교육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계와 지역 사회 안팎에서는 이 소장을 차기 충남교육감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12월 14일 개최한 저서 '충남교육 혁신을 위한 이병학의 도전' 출판기념회는 교육계와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최 측 추산 3,000명이 참석했으며, 준비한 도서 5,000권이 전량 완판되는 등 이 소장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지지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해당 행사는 단순한 출판 행사를 넘어 충남교육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학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대한 평가"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현장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범교육인상'은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 공공성 확산에 기여한 교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사회의 신뢰와 책임을 함께 상징하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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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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