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 연말 맞아 어르신에 '건강' 선물… 9년째 이어온 상생 행보 - 건강식품 100만 원 상당 기탁… 나눔 공로 인정받아 오는 29일 시장 표창 수상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
| 2025년 12월 22일(월)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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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임직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가치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됐다.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지난 2016년부터 재단의 정기후원자로 참여하며 9년째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저소득층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재단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동현 지점장은 “지난해에는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응원했고, 올해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실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을 살펴주시는 남천안지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남천안지점은 그동안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29일 개최되는 ‘나눔 문화 유공자 표창식’에서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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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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