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웃음과 공감 '봉사자 마음 쉼' 지난 23일, 2025년 자원봉사자 교육 성료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
| 2025년 12월 24일(수) 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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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정서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백세시대에 걸맞게 봉사를 일회성이 아닌 평생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의에서는 봉사가 개인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탱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서산의 회복과 성장의 밑바탕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봉사자들의 헌신을 응원했다.
강의는 장정자 감성스토리튜터(한국펀리더십연구소 대표)가 '웃음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FUN–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진행했다.
장 강사는 웃음이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며, 봉사활동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기 돌봄과 감정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머와 노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한 참여형 강의는 봉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행사장을 웃음과 박수로 가득 채웠다.
교육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오랜만에 마음껏 웃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다시 봉사 현장에 나설 힘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경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그동안의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의 마음 건강과 지속 가능한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정서적 활력을 높이고 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봉사자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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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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