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ctn]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공군20전투비행단이 골프장 정문진입통제와 관련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0전투비행단은 부대내 골프장 등 체력단련시설 민간개방과 관련, 지난 5월 군 보안문제로 정문출입을 통제하고 골프장 전용출입문 으로 통행한다는 방침이후 지역상권 침체를 우려하는 주민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인근 지역상인들에 따르면 지난해 부대내 골프장을 18홀로 증설 하면서 하절기 1일 약 3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지역상권이 큰 호황을 누렸는데 정문출입 통제후 이전보다 방문객이 감소, 매출에 큰 손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해미면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빠른 시일 안으로 비행단장 또는 군 관계자를 만나 해미면 상인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방침철회요구 의사를 직접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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