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수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백석동 농공단지네 하수도 정비공사가 한창인가운데 출퇴근하는 주민과 공단을 찾는 이들이 위험에 노출됐다.

오폐수관이 터져 도로에 오폐수가 유입되고 있다

굴삭기 작업을 하면서 신호수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이 충청탑뉴스 카메라에 잡혔다.

기계에서 기름이 흘러 도로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

이 공사는 천안시가 발주, 관리감독하는 하수도 노후관 교체 작업이다.

특히 문제는 공사 진행중 오페수가 도로로 흘러나오는 것은 물론 작업중인 기계에서 기름이 번저 나오고 있으나 천안시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 않고 있다는데 있다.

또 공사안내판의 일정도 지연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문제점이 노출 되고 있다.

공사기간이 지난 상태대로 표지판에 적혀있다 (형식적인 공사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