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제65회 충남도민체전이 지난 13일 홍성에서 개막 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안희정 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각 시·군 선수단 등 2만여명이 참석한 화려하게 펼쳐졌다.

체전은 '홍성의 꿈 미래로! 충남의 힘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15개 시·군 선수 등 7000여명이 참가해 14일부터 19개 종목(정식 18, 시범 1)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뛰게 된다.

김석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도민이 더욱 화합·단결하여 충남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온 군민이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선수단의 선전과 홍성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라"고 했다.

한편 14일 인터넷종합 일간신문 충청탑뉴스(CTN)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각 시군 선수단의 긴장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