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가족액터스 >

[연예/ctn] 홍유선 기자 = 배우 박혁권이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배우 박혁권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있다.

사진 속 박혁권은 극중 검사라는 직업에 맞게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정장을 입고 대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자신이 연기하는 악역 캐릭터와는 다른 온화한 미소로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SBS 월화 '펀치'는 혹독한 세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온 박정환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박혁권은 극중 사건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는 신념 하에 증거조작, 증인회유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어떠한 일도 꺼리지 않는 악덕검사 '조강재'로 분해 전작 JTBC '밀회'의 우유부단한 강준형과는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의롭지 않은 모습 마음껏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는 '추적자-THE CHASER','황금의 제국'의 극본을 맡았던 박경수 작가와 '자명고','패션왕','두 여자의 방'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홍유선 기자 0314sun@hanmail.net 홍유선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홍유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