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고]생애주기별 맞춤형농지지원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다. |2023. 09.18
[기고/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농지은행관리부 과장 한범희]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프란코 모딜리아니(Franco Modigliani)는 개인의 현재소비는 현재의 소득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득에도 영향을 받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소비와 저축을 조절한다는 생애주기가설(life-cycle hyphothesis)을 발표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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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생애주기별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농업인 안정적인 삶 보장 |2023. 09.15
[기고/CTN]이탈리아의 경제학자 프란코 모딜리아니(Franco Modigliani)는 개인의 현재소비는 현재의 소득뿐만 아니라 미래의 소득에도 영향을 받으며 생애주기에 따라 소비와 저축을 조절한다는 생애주기가설(life-cycle hyphothesis)을 발표했다.
그는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5년 노벨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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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이건 집회도 아니고 기자회견도 아니여~ |2023. 09.09
[기고/천안동남경찰서 경비작전계 집회담당 경사 홍지영] 예전 개그콘서트에 “같기도” 라는 코너에서 “이건 A도 아니고 B도 아니여~”라는 유행어가 있었는데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애매한 상황을 재밌게 개그소재로 풍자하여 많은 웃음을 줬던 코너였다
필자도 이러한 애매한 상황을 근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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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마약의 일상 |2023. 09.07
[기고/충청남도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신재복]“선생님, 전 아무래도 죽을 것 같습니다.”
의대생 시절, 소아과 교수님께서 귀국행 비행기에서 생긴 일을 말씀해 주셨다. 한창 비행 중에 의사의 도움을 요청하는 ‘닥터 콜’이 울렸고, 교수님이 승무원들의 안내를 받아 환자 곁에 가보자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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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희의 문화산책] 세비야의 이발사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 Gioacchino Antonio Rossini |2023. 09.04
조아키노 로시니는 전기 낭만주의에 속한 작곡가로 이탈리아 마르케에서 태어나고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사망한 당시 먹방계의 전설이었다. 그는 19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이탈리아의 작곡가. 여러 분야에 작품을 남겼지만, 그의 진가는 역시 젊은 시절에 작곡한 오페라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주로 오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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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기초의회 무용론 부끄럽지 않은가 |2023. 09.01
[기고/임재관=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충남지회장] 지금 제9대 서산시의회는 과유불급(過猶不及:모든 사물(事物)이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시작만 요란하고 결과는 보잘 것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지난 8월 4일에 역대 의장들과 현)의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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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권리주장을 위한 집회가 누군가의 권리를 빼앗을수 없습니다 |2023. 08.31
[기고/경사 홍지영=천안동남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집회담당] 우리는 일상생활 중 많은 소음을 접하고 살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집회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소음이다. 집회현장에서 확성기 등을 통한 구호제창, 음악을 크게 트는 행위는 집회측에서 그들의 요구를 전달 하거나 집회의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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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공교육 멈춤의 날 |2023. 08.31
지난 7월 19일 우리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다.
‘서이초 교사 교내에서 자살’
서이초 학교 주변으로 전국에서 보낸 화환이 둘러쳐 있었고, 매일 많은 교사들이 추모의 발걸음을 서이초로 향했다. 서이초 곳곳의 벽이 있는 곳은 모두, 심지어 조화의 빈곳이 있으면 그곳까지도 추모의 글들은 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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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성숙한 1인 시위문화를 만듭시다 |2023. 08.26
[기고/천안동남경찰서 경비작전계 집회담당 경사 홍지영]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서 규정하는 ‘시위’란 여러 사람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도로·광장·공원 등 일반인이 자유로이 통행할 수 있는 장소를 행진하거나 위력 또는 기세를 보여 불특정한 여러 사람의 의견에 영향을 주거나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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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마약에 취한 거리, 제2의 켄싱턴이 되지 않기를 |2023. 08.24
[기고/김한슬 순경=예산경찰서]마약이 무서운 속도로 우리나라를 덮치고 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나라도 더는 안전하지 않다. 하루에 한 번씩 마약 관련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에 마약이 많이 퍼져 있다는 걸 체감하는 중이다. 왜 마약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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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희의 문화산책] 마주 보는 엄지손가락이 오늘에 인간을 있게 했다. |2023. 08.17
인간의 엄지손가락은 그 작동 구조가 독특하다. 이를 `마주 볼 수 있는` 혹은 `맞설 수 있는 엄지손가락(Opposable Thumb)`이라 부른다. 나머지 네 손가락은 모두 같은 방향으로 작동하지만， 엄지손가락만 홀로 자신의 축을 중심으로 자유로이 돌아갈 수 있다. 그래서 손바닥을 가로질러 다른 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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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빛을 보지 못한 천사들이 남긴 희망의 씨앗, 출생통보제 |2023. 08.17
[기고/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이 부모에게 살해당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끔찍한 아동학대 사례들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나라의 미래이며 희망인 소중한 우리 아동들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한 것에 안타깝고 아동복지에 종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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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희의 문화산책] 오송지하차도 경고 문자-참기름 냄새의 대책들 |2023. 08.10
삼백 개의 작은 사건들이 눈덩이처럼 똘똘 뭉쳐 큰 덩어리가 굴러내린-오송 지하차도의 참상을 어찌할까나
그래서 세종시 발 재난 경고 문자가 한 시간 먼저 태어났지
소걸음처럼 올라가 전월산 위에서 은빛 호각 불어대는 파수꾼의 경고가
열무 비빔밥의 비언어적 인터페이스에 홍수처럼 쏟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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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희의 문화산책] 모기의 일생 |2023. 08.04
여름 되고 장마가 끝나자, 폭염은 계속되고 열대야까지 있어 잠을 청하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잠을 청하지 못하는 다른 이유 중 하나가 모기의 날갯짓 때문이다. 사전을 찾아보니 모기는 1억 7천만 년 전 쥐라기 후기 때 지금의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 당시의 모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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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의 길 터주기 |2023. 07.31
[기고/정재식 예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수 많은 뉴스를 접한다. 미담사례부터 교통사고, 기상특보, 해외 이슈까지 그 종류를 셀 수 없다. 그 중 화재·구조·구급상황 등 재난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는 1,252만 1,55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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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모르면 당신도 당할 수 있다. |2023. 07.21
[기고/경위 이재홍 = 천안동남경찰서]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가끔 보이스피싱에 대해 나올 때가 있다. 주인공이나 가족, 친구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은행으로 달려가 누군가에게 돈을 이체하고 잠시후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고 자각했을때는 이미 범인들은 돈을 인출하여 도주하는 그런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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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관절수술 후 적절한 재활치료의 필요성 |2023. 07.18
[기고/충청남도서산의료원 재활의학과 서경호 과장] 예전에는 수술 후 재활이라는 용어가 매우 낯설었으며 재활의 필요성을 인지한 환자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노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의료원도 겨울철이 되면 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를 위해 입원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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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희의 문화산책] 깨달음의 라테latte 10 |2023. 07.16
□ 깨달음의 라테latte 10
그대여 앉았는가
그대여 보았는가
그분이 왜 눈을 감은 듯이 살포시 뜨고 있는가를
깨달음을 공부한다는 것은 자신을 공부한다는 것이오
자신을 공부한다는 것은 지금까지의 자기를 잊는다는 것이라
그대는 포르쉐나 람보르기니도 아니요
멋진 파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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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폴리스라인이라고 쓰고 집회참가자와 국민을 보호하는 선이라고 읽습니다.” |2023. 07.13
[기고/경사 홍지영=천안동남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 집회담당]폴리스라인은 적법한 집회 및 시위를 보호하고, 질서유지 차원의 원활한 교통의 소통을 위해 집회 또는 시위의 장소나 행진구간을 일정하게 구획하여 설정한 띠, 방책, 차선등의 경계표지로 시민에게는 안전과 집회참가자는 정당한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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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태희의 문화산책] 깨달음의 라테latte 9 |2023. 07.13
□ 깨달음의 라테latte 9
그대는 맑은 물
청정한 공기
활활 타오르는 불
또 다시 묻노니
그대는 누구이고 나는 누구인가
그대는 경험이고 나는 추억인가
그대는 누구인가
들숨과 날숨으로 숨쉬는 자인가
아니면 바라보는 자인가, 느끼고 생각하는 자인가
그도 아니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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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토)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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